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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7. 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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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김은지, 용성전 본선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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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02.27 06:27:45 조회: 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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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종합] 유창혁ㆍ김은지, 용성전 본선 진출 外작성자:한창규, 2022-02-19 18:11 입력 
▲ 시니어조 예선을 거쳐 제5기 용성전 본선에 진출한 유창혁 9단.
○●… 유창혁ㆍ김은지, 용성전 본선
시니어조의 유창혁 9단과 여자조의 김은지 2단이 제5기 용성전 본선에 올랐다. 유창혁은 2기 대회에 이어 두 번째, 김은지는 첫 출전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9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시니어조 예선 1조 결승에서 유창혁 9단은 절친 선배 최규병 9단을, 김은지 2단은 지난달 메디힐배 8강에서 패했던 김효영 초단을 꺾었다.
▲ 첫 출전한 용성전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한 김은지 2단. 2020년 입단 후 첫 종합기전 본선을 이뤘다.
여자조 예선을 통과한 것이기는 해도 김은지의 종합기전 본선은 2020년 1월 입단 이후 처음이다. 8강전에서 김경은 2단에게 반집승한 것이 최대 고비였다. 같은 날 김노경 2단은 권효진 7단을 꺾고 선착해 있는 조승아 5단과 여자조 예선 1조 결승을 벌인다.
예선을 통과한 27명(일반조 23명, 시니어어 2명, 여자조 2명)은 시드로 합류하는 5명(신진서ㆍ박정환ㆍ변상일ㆍ신민준, 와일드카드 1명은 미정)과 더불어 32강 토너먼트로 우승 경쟁에 나선다.
☞ 제5기 용성전 예선 대진 및 결과
○●… 신민준, 우승봉조배 7위
신민준 9단이 신설기전인 제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선수권전을 7위로 마감했다. 신민준 9단은 19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7ㆍ8위결정전에서 이창석 8단에게 3시간 5분, 152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순위결정전은 AㆍB조로 나누어 치른 본선리그 결과 각조의 같은 순위끼리 최종 순위를 정하는 과정이다. 3위부터 12위까지는 1000만원부터 400만원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 랭킹 7위 신민준 9단(왼쪽)이 6위 이창석 8단을 꺾고 제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선수권전을 7위로 마감했다. 두 기사 간의 첫 대결이었다.
지난해 2월 개막해 1차예선→2차예선→최종예선→본선리그→순위결정전→결승5번기의 단계로 진행되고 있는 제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선수권전은 앞으로 결승5번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은 본선리그 A조 1위 이동훈 9단과 B조 1위 박정환 9단이 21일부터 5판3선승제로 초대 챔프를 가린다. 상금은 우승 5000만원, 준우승 2000만원이다.
▲ 최고 3위까지 올라갔던 신민준 9단의 랭킹은 2월랭킹에서 한 계단 내려가며 7위가 됐다.
▲ 이창석 8단은 2월랭킹에서 한 계단 올라서며 개인 최고인 6위에 자리했다.
▲ "초반에 집으로 버텼는데 상대가 대마를 크게 공격하지 못해서 잘됐다고 보았고 계속 괜찮았던 것 같았다"는 신민준 9단은 "진 바둑은 모두 아쉬움이 남는데 한승주 선수와의 대국에서 역전당하기 힘든 바둑을 패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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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7. 06. 전체글: 139 방문수: 5933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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